공모 선정...취약계층 가스밸브잠금장치 설치·재난장비 교육

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충북도자원봉사센터
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충북도자원봉사센터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공모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내곁의 호우(好友)' 사업으로 충북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밸브 잠금장치와 미끄럼방지 물품 등을 설치하게 된다. 또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장비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

김성식 센터장은 "내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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