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 전 제천시의장 기자회견 모습. /정봉길
김정문 전 제천시의장 기자회견 모습. /정봉길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김정문 전 제천시의장(무소속)이 13일 제천시의원 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발전과 시민이 인정하고 신뢰하는 기초의회로 변모시키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제천 발전과 지역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대, 7대 지방선거에 마 선거구로 출마해 6대에는 낙선했다. 이후 7대에는 당선돼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4·10총선과 같이 치러지는 기초의회 제천시 마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현 전 제천시의원과 정은택(새로운미래)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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