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 '목계나래'에 대한 무료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목계나래'는 강배체험관 일원에 한옥스타일로 조성된 여러 채의 건물로 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에 위치해 있으며'문화체험 복합공간'을 표방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 공연, 교육 및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 개인, 충주 관내 예술단체 및 공익성을 추구하는 민간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 공간은 전시실, 체험실, 야외마당, 한옥별관 등으로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각 공간마다 대관 가능 기간이 달라 공모요강을 확인후 신청해야 한다.

선정 시 대관료, 전기세 등 공과금 및 온라인 홍보가 무료로 지원되며 신청 프로그램을 검토해 소정의 운영지원금이 책정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공지사항 내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사용 목적 및 운영 계획에 따른 검토 후 선정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신청 마감이후 잔여일 한정 2차 신청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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