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는 13일 지난 동절기 제설 작업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흥덕구
청주시 흥덕구는 13일 지난 동절기 제설 작업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흥덕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13일 지난 동절기 제설 작업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흥덕구는 신속한 제설을 위해 직원 248명(전담 47명, 흥덕구 201명), 읍면동 자율제설단 907명이 동원됐다.

작업 일수는 총 20일로 구청 117대, 읍면동 197대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을 기반으로 염화칼슘 278톤, 소금 2천690톤을 사용했다.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도 구청을 비롯해 옥산, 흥덕보건소에도 분산 배분하여 제설 차량의 순환이 보다 빨라지도록 했다.

박원식 구청장은 "신속하고 능동적인 제설 덕분에 시민들이 폭설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폭설에도 안전한 흥덕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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