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13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황인제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13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정찬욱)가 13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선언을 했다.

정찬욱 협회장은 "장애인들의 투표율이 높아야 장애인에대한 처우가 개선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낯 뜨거운 사건 사고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암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이 자라나라고 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다음 세대에 부끄럽잊 않은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공정과 공평이 통용되는 그런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력이 정의고 권력이 힘이고 권력이 법인 이재명과 민주당의 엉터리 어른들을 질책하기 위함"이라며 "우리는 몸이 불편할 뿐 정신과 마음은 건강한 어른"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유성을)과 윤소식 예비후보(유성갑), 양홍규 예비후보(서구을), 윤창현 의원(동구)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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