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는 13일 '2024년 상반기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청주시
청주시 서원구는 13일 '2024년 상반기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서원구는 하반기 멘토링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후 신규임용자 멘티 16명과 선배공무원 멘토 16명을 선정해 총 8개팀을 구성했다.

이날 멘토링 결연식에는 32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팀별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공직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참여 직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씩 만나며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는 5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김응오 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이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멘토-멘티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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