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상호존중·소통을 통한 정책연구 역량 강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14일 구성원의 교육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개시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비전인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매월 2, 4주 화요일(3~12월, 60시간)에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해 연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의 관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가진다.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요구와 정책연구 내용을 활용하여 연구의 성장과 실천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실습, 정책 분석, 워크숍 참여, 정책토론, 집단토의, 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활동 주제는 교육정책연구 추진 방향, 대전교육종단연구 조사 도구 검토,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분석, 대전 교육활동보호 10대 강화 방안 모색,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 탐구,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교육공무원 승진제도 개선 방안 모색, 유레카 활용 심화 연수, 위탁연구 정책 분석, 전국교육정책연구소 네트워크 워크숍 참여 등으로 구성했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구성원들은 공동의 가치와 비전 아래 정책연구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이고 협력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정책연구소가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구현하는 대전교육 Think Tank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