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대학' 개설 사진. /공주의료원
'100세 건강대학' 개설 사진. /공주의료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공주권(공주시, 계룡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간 필수보건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14일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 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공주의료원 건강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2024년 건강대학 입학은 지역 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29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하였다.

이태윤 한방과진료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건강증진사업 활동에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의료원 건강대학은 앞으로 7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측정)을 매회 진행하여 대상 맞춤 개별 건강 교육을 진행하며 공주의료원 내 진료과장들이 '무릎관절 질환예방', '치매예방', '구강관리', '근력향상 밴드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 대상 맞춤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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