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연륜 전문성 바탕 충북관광 전문성 강화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14일 충북문화재단 초대 관광사업본부장에 김현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13일까지 2년이다.

김현 초대 본부장은 서울대 산림환경(휴양학)석사 졸업, 박사를 수료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단장,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단장,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이사로서 지속가능관광분야 국제교류협력, 국제회의 유치 등에 기여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최근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해 충북 관광의 전문성 강화 및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임 본부장이 그동안 관광 분야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의 기능을 강화해 충북 관광 매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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