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전날 충북체고에서 열린 '44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초등 여자부 우승·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진천교육지원청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영재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이 학교는 달리기·높이뛰기·멀리뛰기·포환던지기 등 6종목에 출전해 멋진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800·200m 달리기(6학년 진민주) ▷포환던지기(6학년 김현종) ▷높이뛰기(6학년 박찬호) ▷멀리뛰기(6학년 홍세아) 등에서 금메달을 포함, 다수의 메달을 수확했다.

조영광 지도교사는 "응원해주신 모든 옥동초 교육 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즐기는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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