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운기 회장(왼쪽)이 차기 김종도 대표에서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도건축사회
현 정운기 회장(왼쪽)이 차기 김종도 대표에서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도건축사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김종도 화인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충북도건축사회를 이끈다. 임기는 4월부터 3년간이다.

14일 충북도건축사회는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종도 화인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선출했다.

아울러 감사에는 최광민 민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이름 올렸다.

이날 총회는 ▷57회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 ▷업무·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거래 은행 결정의 건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우수공무원 표창과 공로 임원에 대한 시상도 마련됐다.

시상에서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상에는 유보영(㈜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받았다.

충북건축사회 회장상은 박병현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장성규 충북도교육청 시설기획팀 주무관, 한승훈 옥천군청 허가과 팀장, 박동수 증평군청 건축팀 주무관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충청북도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등 회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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