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15일 제1묘역 입구 계단 3~6층에 '추모의 계단'을 추가 조성, 괴산호국원의 랜드마크인 '추모의 계단'을 완성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제공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15일 제1묘역 입구 계단 3~6층에 '추모의 계단'을 추가 조성, 괴산호국원의 랜드마크인 '추모의 계단'을 완성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15일 제1묘역 입구 계단 3~6층에 '추모의 계단'을 추가 조성, 괴산호국원의 랜드마크인 '추모의 계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2022년 9월 추모 이미지와 문구를 담아 '추모의 계단'을 1~2층 일부 조성했고, 보훈기념일 등을 담은 디자인으로 나머지 3~6층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괴산호국원의 랜드마크(상징적 장소)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고 연 30만여명이 방문하는 묘역에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3층은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 4층은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 5층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경례', 6층은 '국가유공자를 모시는 우리의 다짐'이라는 테마로 디자인 했다.

한편, 국립괴산호국원은 보훈기념일 등 계기별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보훈기념일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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