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본관 1층 현관에 마련한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이재영 군수가 원아들과 손을 흔들고 있다. / 증평군 제공
군청 본관 1층 현관에 마련한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이재영 군수가 원아들과 손을 흔들고 있다.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은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정성·정량평가를 했다.

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평가단이 이행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자세히 검토해 공정성 있게 심사했다.

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마인드형성 교육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 운영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해 호평받았다.

특히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은 가정 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국민평가단의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에 대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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