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가족봉사단 활동 모습 / 증평군 제공
또바기가족봉사단 활동 모습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총 7회기에 걸쳐 '또바기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2018년 시작됐다.

코로나 시국에도 중단 없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지닌 활동으로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해나가자'라는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16일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환경 정화 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사랑의 김치 나눔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연희 센터장(군 행복돌봄과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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