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경대수(국민의힘·66) 후보가 15일 세 지역 각 노인복지관과 정책 협약을 했다.

이번 정책 제언은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전을 통해 취합됐다.

전국 341개 노인복지관과 16개 지회 그리고 협회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정책이다.

정책 주요 내용은 ▷노인복지관 설치와 기능 보강 ▷여가문화 활동 확대와 어르신 가정 와이파이 무료 보급 ▷스마트복지관 구축 ▷노인 이동권 보장 지원 등이다.

이날 정책 협약식엔 경 후보를 비롯해 정미경 증평군노인복지관장·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장·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경 후보는 "2025년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 3군에 맞는 다양한 노인 복지 관련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잘 살피고 검토해 어르신이 행복한 중부 3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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