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금융대상평가도 부문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영동 학산농업협동조합이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 그룹별 1위 사무소로 선정됐다.

창립이래 2023년도 최고의 성과를 낸 학산농협은 지난 14일에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 금융대상 최우수상 2관왕을 달성해, 트로피,우수기,표창(8점),특별승진과 함께 부상으로는 2천만원 상당의 차량구입 지원금과 시상금 1천300만원을 수여받았다.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 농업인 실익증진, 경제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근 각종 금융 규제가 강화하고 금리가 인상되는 등 좋지 않은 여건속에서도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내실 경영을 통해 예대마진율을 유지하고 보험과 카드수수료 등 비이자성 수익을 높이는데 주력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여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또한 리스크관리 전국 최우수 사무소, 클린뱅크 '금' 등급 수상, 2024년 NH농협생명 'BEST CEO' 등 전분야에 걸쳐 좋은 성과를 내었다.

박광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협동으로 함께해준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4년에도 농촌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임직원이 끊임없이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학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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