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탁월한 실력의 후보" 덕담

15일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청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수민 후보측 제공
15일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청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수민 후보측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청원 후보가 "76년만의 첫 충북 여성 국회의원 될 것"이라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15일 김수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충북에서는 단 한 번도 여성이 지역구에서 당선되지 않았다"며 "우리사회가 조금 더 다양한 모습,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수민 후보가 대선에서 홍보본부장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며 "20대 국회에서도 탁월한 실력과 성실함으로 의정활동을 잘 했다"고 치켜세웠다.

15일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청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수민 후보(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김수민 후보측 제공
15일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청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수민 후보(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김수민 후보측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권은희 국민의힘 전 의원, 김진모 청주서원 후보, 김동원 청주흥덕 후보, 이상용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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