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4월부터 충주시 홈페이지에 연계할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용 민간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용 민간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행정·공공기관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연간 이용료를 최대 2천8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최근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의 이용 활성화 방향에 맞춰 충주시는 홈페이지에 제공할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를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준비하고 있다.

자체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해 현재 민원 안내 시나리오 작성도 직접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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