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업비 도내 22지구 신규사업에 반영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수리시설개선보수사업을 위한 국비 617억원을 확보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개선보수사업비 617억원이 도내 22지구 신규사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난해 신규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한 수치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양수장 등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적극 협력하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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