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석축 등 총 124개 시설물 등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저수지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괴산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저수지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괴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저수지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4개 분야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사면 111개소 ▷국립공원(급경사지) 6개소 ▷건설현장 4개소 ▷저수지 2개소 ▷기타 취약시설 1개소 등 총 1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사용금지 등 긴급 조치 후 신속한 보수 보강이 이뤄지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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