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농가 100여 대상

영동 학산농협, 100여명 농가 대상 재배교육 실시
영동 학산농협, 100여명 농가 대상 재배교육 실시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영동 학산농협은 지난 3월 8일과 3월 15일 두번에 걸쳐 샤인머스켓 및 블루베리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 및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관내 및 무주, 금산 재배농가의 많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산농협 농약처방사인 박태용 계장을 비롯해 농약회사 연구원 등 전문강사의 재배교육과 가락농협공판장 경매사를 초청하여 고품질 농산물 유통 현황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광수 조합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소비가 급격히 감소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여러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실시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시장 다변화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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