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약을 발표하는 임호선 후보 모습 / 임호선 후보 캠프 제공
음성군 공약을 발표하는 임호선 후보 모습 / 임호선 후보 캠프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서인석 기자]22대 총선 중부 3군 임호선(59·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음성군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임 후보는 "군은 1인당 GRDP 충북 1위, 고용률 충북 1위인 경제·고용 대표 지자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음성을 기업이 모이고 농업이 크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선 지선을 추진해 금왕역을 설치하겠다"며 "수도권내륙선을 확정지은 경험과 추진력을 토대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음성화훼종합타운 등 농업공약도 내걸었다.

임 의원은 또 "군에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연료전환 천연가스 발전소와 연계해 음성군을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균형-상생 모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소방병원 의료인력(서울대병원) 지원 등 국립소방병원 후속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이밖에도 ▷국지도 49호선 용산~서충주IC 2차로 시설개량 추진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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