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FTA통상진흥센터 19일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청주상의
충북FTA통상진흥센터 19일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청주상의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FTA통상진흥센터(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차태환)는 19일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FTA 개념 및 활용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발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FTA 담당자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수출 절차 및 FTA 활용에 대한 수출 초보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상주 관세사를 통해 FTA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무료상담·해결해 주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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