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상 충북지회장·권미현 청주지부장

제14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취임식이 19일 오후 1시30분 청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1층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장일상 충북지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취임소감을 밝히는 모습./ 박은지
제14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취임식이 19일 오후 1시30분 청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1층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장일상 충북지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취임소감을 밝히는 모습./ 박은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제14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취임식이 19일 오후 1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로에 위치한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장일상 충북지회장과 권미현 청주지부장이 각각 취임해 단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장일상 신임 회장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는 올해로 60년을 맞이하는 단체로 소비자 권익증진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100곳의 회원지부를 유치해 가정경제와 충북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일상 신임 충북지회장은 지난 1월 선출됐으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을 비롯해 행복나눔연구소 대표,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노인스포츠학과 외래교수, 이혈건강심리상담협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권미현 신임 지부장은 "여성소비자연합회는 선한영향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사회적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개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미현 청주지부장은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에서 음악치료교육 석사학위를 받고 순천향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심리치료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대학에 출강하는 것은 물론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방의 불빛'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제14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취임식이 19일 오후 1시30분 청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1층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장일상 충북지회장이 권미현 청주지부장에게 단체기를 전달하는 모습./ 박은지
제14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취임식이 19일 오후 1시30분 청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1층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장일상 충북지회장이 권미현 청주지부장에게 단체기를 전달하는 모습./ 박은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소비자보호와 권익증진과 현명하고 윤리적인 소비자, 친환경 제품 소비 및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1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전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상조 청주시의원,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뿐 아니라 전은주 충북도지사 부인, 정은경 청주시장 부인,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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