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 /황인제
대전광역시청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대전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 업체인 유성농업협동조합을 포함 총 19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 24개(선화동매운실비김치, 우명동참기름 등) ▷공예·공산품 15개(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인형, 토예도자기 캘리그라피 머그잔 등) ▷관광상품 5개(신세계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 대전시티투어 등) ▷지역화폐(대전사랑상품권)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예품부터 관광상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며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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