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김영찬)은 20일 학생회관 2층에서 진로 로드맵 기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라운지' 공간 구축을 완료, 개소식을 가졌다./중원대
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김영찬)은 20일 학생회관 2층에서 진로 로드맵 기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라운지' 공간 구축을 완료, 개소식을 가졌다./중원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김영찬)은 20일 학생회관 2층에서 진로 로드맵 기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라운지' 공간 구축을 완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 교직원들이 참석해 '진로·취업 라운지' 공간 구축의 목적과 공간 구성, 시설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에 대해 구성원과 공유했다.

새로 구축된 '진로·취업 라운지'는 학생들이 가장 이용률이 높고 접근이 쉬운 학생회관 로비 층에 구축되어 있으며,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인성교육센터가 위치하는 공간으로 센터의 이용 지원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효율적 공간이다.

'진로·취업 라운지'는 창의 자율 개별 학습 공간 17개와 집단 학습 및 팀별 활동공간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회의 및 발표용 전자칠판과 다용도 모니터가 설치된 첨단 진로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 및 활동공간이다.

인재개발원 김영찬 원장은 "중원대학교는 취·창업 지원 제도 강화, 취 창업 필수 교과과정 채택, 졸업 인증제 강화, CMP제도 및 각 센터의 전문 지원 인력의 통합진로 취업 상담 등을 JIMS라는 학생경력통합관리시스템의 플랫폼 도입으로 우수한 취 창업 제도와 인프라가 갖춰진 취 창업 특화 대학"이라며, "'진로·취업 라운지' 구축과 개소로 재학생에게 진로 및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 동기유발과 취업 준비 분위기가 크게 확산해 대학의 취업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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