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들이 농산물안정성관리를 위한 생산자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강내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들이 농산물안정성관리를 위한 생산자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 강내농협은 20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안전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내농협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192명중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병리곤충팀 류경열 박사가 안정성교육을 진행했다.

강내농협은 교육 후 농업인들과 로컬푸드직매장 발전방향과 품목별, 계절별 기획생산 등을 협의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출하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매처를 바탕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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