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와 20일 업무협약을 했다.
정신건강 증진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지역복지 자원 활용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을 위해서다.
사업은 지역복지 관계기관 회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 당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진천지역자활센터 ▷군 장애인보호작업장(차미원)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보건)·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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