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어린이집 원장들이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은 20일 청주시 서원구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약속한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김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초저출산과 농어촌 인구감소로 2022년 원아가 정원 대비 41% 수준에 그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난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지원 확대는 물론 당초 목적사업 변경 시 행·재정적 지원, 법인 해산 시 남은 재산 처리방안 등 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법인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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