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11일~ 4월 5일까지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기 초 적응을 돕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순회 및 야간상담 뿐만 아니라 푸드치료, 친구들 반가워용-클레이 비누 만들기, 또래 상담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영배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상담 활동 지원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