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은 지난 20일 피자마루(대표 이영존)와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청춘피자-피자마루 신관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였다.

공주시니어클럽은'청춘피자-피자마루 신관점'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접수 후 참여 어르신들을 선정하고, 피자마루 본사와의 협업하에 약 2주간의 직무 교육을 거쳐 어르신들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였다.

김용학 공주시니어클럽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피자마루 오픈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익금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로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피자마루 본사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질 높은 피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욱 키워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