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앞줄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이 충북농협 농산물 연합사업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김창기(앞줄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이 충북농협 농산물 연합사업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1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충북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농산물 연합사업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농산구매국 상품기획자(MD)를 초청한 가운데 충북지역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산지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북 주요 생산 품목인 사과, 복숭아, 포도, 수박, 블루베리 등 충북농산물 판매 홍보 및 성출하기 주요 생산 품목의 가격지지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시군지역 통합 판촉행사와 온라인판매 등을 통해 2024년 충북농산물 연합사업 판매 목표를 2천700억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는 작년 연합사업 판매실적(2천555억)에서 6%가량 성장을 목표로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산물 산지 생산자조직 육성과 품질관리 강화로 최상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온라인판매 등 판매채널을 확대하겠다"며 "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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