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직원들과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21일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 동면 직원들과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21일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면 새마을 남여협의회(지도자회장 최범석, 부녀회장 이인숙)는 21일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면 송연리 173-2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550평 규모에 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경 수확해 이웃 나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범석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심은 감자를 잘 키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면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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