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손수민 수습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소방안전데이터를 분석해 적극적인 예방·대응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산림화재 신고접수 발생 현황 자료와 기상청 등 외부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산림화재 건수는 2021년(936건), 2022년(1천343건), 2023년(1천584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인 3~5월(60.4%)에 많이 발생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산림화재 대응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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