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가 21일 개최한 1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청분과 정기회의에 지자체,유관단체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청주흥덕경찰서
청주흥덕경찰서가 21일 개최한 1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청분과 정기회의에 지자체,유관단체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청주흥덕경찰서

[중부매일 손수민 수습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024년 1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 정기회의를 21일 개최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각 경찰서 시·군 의원, 사회단체, 유관단체 등 위원을 30명 내외로 구성해 지역주민이 치안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전국에서 충북이 유일하게 자치경찰치안협의체를 제도화해 운영 중"이라며 "주민, 유관단체,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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