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창업자 21명 대상 개최… 5월 '여성창업아카데미' 예정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 21명을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안동국 디지플래닛 대표는 '정부지원사업 합격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자금조달 방법과 지원금 활용 및 사례 ▷합격한 사업계획서 특징 ▷질문 항목별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특강은 ▷교육콘텐츠 ▷사회복지 ▷미디어콘텐츠 ▷플랫폼 구축 ▷음식사업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창업특강은 시에서 지원하는 '징검다리 여성창업지원 사업'중 하나로 오는 5월에는 '여성창업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창업아카데미는 예비·초기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열흘동안 ▷창업 트렌드 분석 및 아이템 발굴 ▷자금조달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드 마케팅 및 온라인마케팅 채널활용법 등이 진행된다.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여성창업의 활성화 및 유지를 위해 지역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여성창업자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043-253-3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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