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자율방범대원과 야간 합동순찰을 벌이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자율방범대원과 야간 합동순찰을 벌이고 있다. / 충북경찰청

[중부매일 손수민 수습기자] 21일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 기동순찰대가 출범 1개월을 맞았다.

기동순찰대(대장 경정 정창호)는 출범 후 1개월간 범죄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순찰해 ▷수배자 30건 검거 ▷기초질서 위반행위 230건 단속 ▷형사범 8명 검거 ▷치매노인 발견 ▷방범시설물 개선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밖에도 무질서 행위 단속, 대규모 행사 범죄예방 활동 전개, 특별 치안수요 현장대응 지원 등 종합적인 치안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범죄 취약지를 파악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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