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갑 후보, 강훈식 아산을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갑 후보, 강훈식 아산을 국회의원.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발전과 정치개혁 저 복기왕이 이루어내겠습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아산 갑) 후보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아산시장으로 일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을 때 행복했고, 그동안 못다 이룬 성과들을 생각하며 많이 아쉬웠다"면서 "대한민국 일꾼으로서 소임을 맡겨주신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발휘해서 아산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550병상의 아산 경찰병원 조기 건립 추진, ▷ GTX-C 노선의 온양온천역, 신창역까지 연결 추진 ▷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내 이전 등 아산발전을 위한 3대 현안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아산 을 강훈식 국회의원도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

강훈식 의원은 "3선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속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며 "국가대표가 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등록 소회를 밝혔다 . 이후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강의원은 방명록에 "불의에 맞서겠습니다 .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는 글귀를 적고 각오를 다졌다 .

강 의원은 "이태원 참사 , 채 상병 수사 외압 ,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 , 김건희 주가 조작 덮어주기 ,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9 번 남용 , 민주주의 파괴 , 수해 현장 조롱 , 화재 현장 외면 , 굴욕 외교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윤석열 정권의 오만방자함은 도를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어 " 지역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민생과 경제가 어려워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는 주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3선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에 맞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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