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의 힘·중진의원 능력 모두 쏟아붓겠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1일 영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1일 영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1일 영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박덕흠 후보는 "능력 ! 경륜 ! 노하우 ! 모두 갖춘 후보야말로 군민이 원하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초보가 아니라 전문가"라며 후보자 등록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의 주요 총선 공약은 ▷年 120 만원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농업 수입보장보험 확대 ▷쌀 수매가격 산정시 물가상승률 반영 추진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 영동까지 연장 추진 ) ▷옥천 역세권 개발 추진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 추진 ▷ 'K- 김치 '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관련 업체 유입 추진 ▷영동 - 옥천 - 보은 - 진천 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농업진흥지역 , 그린벨트 해제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박덕흠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라며 "결초보은 ( 結草報恩 ) 의 마음가짐으로 시대의 변화 , 군민의 꾸짖음에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어 "동남4군 발전을 시키기에 지금이 최적기"라며 "집권 여당의 힘과 중진의원의 능력을 동남 4 군 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며 동남 4 군 발전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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