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부패취약성 진단 및 시민체감형 부패인식 개선방안 논의

보령시는 22일 전날 보령시민의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40여 명과 청렴 토론회를 진행했다. / 보령시
보령시는 22일 전날 보령시민의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40여 명과 청렴 토론회를 진행했다. / 보령시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보령시는 22일 전날 보령시민의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40여 명과 청렴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측정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인식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인·허가 부패인식 향상 및 부패경험 제로화를 위해 시의 청렴도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허가 관계자 청렴서약, 인·허가 청렴 취약성 진단, 업무처리 애로사항 청취로 민원처리 적극성·투명성·신속성 등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공공질서 유지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업무처리 적극성이 요구된다"며"인·허가 과정에서 투명성과 청렴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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