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맹승진 교수 등이 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2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맹승진 교수 등이 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2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맹승진 교수 등이 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2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맹승진 교수 등이 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물포럼은 2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관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조강연(맹승진 교수, 물의 사회적 서비스 평가를 통한 물복지 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무원 및 민간인 등 30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1명), 도지사 표창(29명)을 각각 수여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충주호와 대청호를 보유한 대한민국 물의 중심지"라며 "수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수질개선 대책으로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 충북의 맑은 물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지정,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4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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