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서비스 제공 확대 위해 8면 조성…천안시민 우선예약 4면 운영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천안시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는 시민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4월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을 개장한다.

시는 기존 오토캠핑장을 확장해 피크닉테이블, 고정식 텐트 등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 8면을 조성했으며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악하며 8면 중 4면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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