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축제위원회가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2024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았다. / 괴산군
괴산축제위원회가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2024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았다. /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축제위원회가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회원들과 괴산군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4명이 함께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은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디저트경연대회' 등 가족단위 콘텐츠를 심도있게 관찰하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선보이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2024논산딸기축제가 봄을 대표하는 축제이고 젊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점이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바와 같아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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