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광희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시민들의 외침이 크다. 그동안 소신을 꺾지 않고 올곧은 길을 걸었던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그 부름에 답하겠다"며 "이광희의 승리는 충북에서 풀뿌리 지방의원이, 시민·환경·공동체 운동가가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는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장섭 (민주당 청주서원) 국회의원,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축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며 이광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