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젊어지는 총동문회로" 원팀 강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ROTC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충북대에서 '함께한 60년! 함께할 60년!' 2024년 충북대 123학군단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학군단 동문 환영행사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래원(23기) 17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윤영(26기) 18대 회장이 취임한 이날 충북대 ROTC동문, 123학군단 후보생 전원이 참석했다.

윤재호(4기), 정동주(5기), 지용만(7기), 김홍일(10기), 소순성(58기), 역대회장단, 충북지구회 회장단, 특히 30기 이후 기수 60명이 함께했다.

반경남(22기) ROTC 중앙회 선임 상근부회장과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준장 장희열(32기), 충북대 총동문회 윤양택 회장, 청주대 ROTC 총동문회 김진홍 회장(19기), 김덕환 26기 총동기회장, 진기방(26기) 해병 ROTC 총동문회장, 123 학군단장 대령 이강휘 (35기)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60년이라는 역사 안에 4기 윤재호 고문과 64기 박재인 후보생이 손잡고 입장해 '축제의 장,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통합 동문회 출범에 있어 최초로 YB 멤버인 30기 이후 기수가 60명이 참석해 한층 더 젊어진 동문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임 김윤영 동문회장은 "총동문회를 이끈 박래원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ONE-TEAM을 강조하며 '하나된 123! 우리의 123!' 모토로 삼고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25명의 18대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젊어지는 충북대 총동문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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