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20점 전시

음성군은 지난 1년동안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농촌 체험'과 '군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 20점을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지난 1년동안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농촌 체험'과 '군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 20점을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사진 전시회 기간 중 오는 29일, 4월 5일 2일간 음성군청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해 음성군 농촌관광(니나농)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음성을 찾는 관광객, 귀농·귀촌인에게 군의 농촌관광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관광이 다양한 경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관광객 900명 유치를 목표로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주관하는 '팩토리투어'와 협업하고 '산업관광'과 '농촌관광'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 기업체 워크숍 유치, 골프, 반려견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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