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올해 지역 일자리 15만7천여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5일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일자리 15만7천311개, 고용률 71.5% 달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2만2천여 명)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8만여 명)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1만여 명)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4만2천여 명)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1천500여 명) 등 5대 전략 추진을 위해 3천964억원을 투입한다.

과제추진 결과는 전국 다음해 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기준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