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25일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이달 29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고용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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