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인구 증가로 화재 위험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노인회 진천지회와 연계해 이날 백곡면 분회를 시작으로 지역 7개 읍·면 대한노인회 분원을 찾아 일주일간 교육한다.

특히 '경로당 행복관리사'를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눈높이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화재 예방 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에 대한 매뉴얼 배부 ▷투척용 소화기 보급 등이다.

양찬모 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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