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키우는 개에 대해 중성화수술(동물등록 포함)을 지원,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외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는 중성화 수술비용과 내장칩 등록비 및 수술 전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 기준 마리당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컷은 최대 18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는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축수산과(☏850-5897)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